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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증시 긴축 부작용 본격적인 시작일까 미국 증시가 요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 공포감을 느낄 정도로 빠르게 올렸던 금리인상이 속도를 늦춰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는 불안감에 증시는 매일 하락하는 추세입니다. 너무 급하게 강한 긴축 정책을 시작하는 만큼 이제 그 후유증이 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. 그렇다면 긴축 부작용이 정말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주가는 앞으로도 더 곤두박질치게 될까요? 긴축 부작용 1 : 올해 미국 가계 투자 손실 2경 9000조 원 22년 한 해동안 미국의 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, 부동산,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등 각종 투자에서 입은 손실의 총합이 무려 2경 9000조 원에 이른다는 리서치가 나왔습니다. 2경 9000조 원이라는 정말 상상하기도 힘든 금액이 손.. 2022. 12. 19.
12월 7일 뉴욕증시 : 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로 하락 12월 7일 뉴욕증시는 연준(Fed)의 긴축 정책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담아낸 듯이 하락했습니다. 최근에 발표된 각 종 지표들이 미국의 고용과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. 이러한 공포에 따른 혼조세는 큰 사건이 없는 한 다음 주 13일, CPI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기 전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. 뉴욕 증권거래소(NYSE) 3대 지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: 33,773.51 (173.59p, 0.51% 하락)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(S&P) 500 지수 : 3,961.99 (36.85p, 0.92% 하락)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 : 11,088.07 (151.87p, 1.35% 하락) 연준의 긴축 정책이 오래갈 수도 있음을 우려 투자자들은 현재 연준의 긴축정.. 2022. 12. 7.
미국증시, 12월 첫 거래일 혼조세로 마감 12월의 첫 거래일은 혼조세, 눈치게임 미국증시는 전날 크게 상승했던 움직임과는 다르게 오늘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마감되었습니다. 뉴욕증권거래소(NYSE)를 기준으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4.76 포인트(0.56%)가 떨어져 34,395.01에 마감했습니다. 대형주 중심의 S&P500 지수는 3.54포인트(0.09%) 낮은 4,076.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.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.45포인트(0.13%)로 소폭 상승하여 11,482.4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. 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(Fed)의 금리 속도 조절의 의중을 보여서 크게 상승했지만 뒤이어 발표하게 될 실업청구건수와 비농업부문 고용 등이 어떻게 나올지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에 눈치게임을 하는 혼조세가 보였.. 2022. 12. 2.